장만옥의 영화경력은 컬트 액션영화인 성룡의 폴리스스토리(1985)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시작됐고, 1988년에 왕가위의 데뷔작인 열혈남아에 출연하며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. 이후 그녀는 아비정전, 동사서독에 등장하며, 왕가위가 선호하는 여배우 중 한 명이 되었다. 그녀는 홍콩을 이끄는 대부분의 영화감독들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왔다 : 허안화의 객도추한, 서극의 청사, 진가신의 첨밀밀, 관금붕의 인재뉴약과 완령옥. 그녀는 네 번의 홍콩 금상장과 네 번의 대만 금마장 수상을 포함, 홍콩의 어떤 여배우보다 많은 상을 수상했다. 관금붕의 완령옥에서 1930년대 전설적인 영화배우인 완령옥을 연기한 그녀는 1992년 베를린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; 그녀는 이 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최초의 중국 여배우이다. 그녀의 최근 모습은 왕정의 일견종정과 비평적으로 극찬을 받은 두 프랑스영화 올리비아 아사야스의 이르마벱(1996), 안느 폰테인의 쿵푸의 왕에서 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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